평범한 에녹의 리뷰일상

일과를 다 끝내고 자기전에 편하게 누워서 읽는 책이 또 그렇게 맛있죠? 스트랩을 끼면 보기가 더 좋다고 하길래 함께 구매했던 스트랩.. 기기와 컬러를 맞춰서 블랙블랙 요렇게 생긴 12900원 짜리 스트랩.. 위아래 후크로 걸어서 간단하게 설치하고 손바닥을 끼우면 됩니다 이럴땐 아주 좋아요! 이동중 버스 안에서! 이기기 전버전인 리프2가 설탕 액정이라는 얘기가 있어서 집 밖에서 사용할땐 매우 조심조심 하거든요 손바닥에 바짝 끼우고 보면 안정감있고 아주 좋습니다 스트랩.. 후회하지는 않습니다만.. 여전히 비싸다 생각합니다 네 이동할때 보면 좋은데 누워서 볼때 편하지는 않아요 사실 화면을 터치해서 페이지를 넘기면 편하게 볼수도 있는데 굳이굳이 스트랩을 손바닥에 걸고 물리버튼을 누르려고 하니까 불편하더라구요 ㅎ..

손서방과 에녹씨의 일상 2023. 8. 31. 23:37

안녕하세요 에녹이에요 3통째 쓰고있는 내돈내산 크림을 소개드려요 저는 귀차니즘이 심해서 화장품을 용도별로 다양하게 쓰지않고 한가지를 듬뿍 바르는 편입니다 그전에는 수분크림을 사용했었는데 희안하게 한통 잘 쓰고 두통째 사서쓰면 피부에 잘 안먹는 느낌이 나서 한통쓰고 다른 화장품으로 갈아타야하더라구요 이제품은 3통째 쓰는데 아직 괜찮아서 포스팅 해봅니다 처음 달팽이 크림을 만난건 신랑 친구중에 직업군인 친구가 있었는데 PX 달팽이크림을 선물해줘서 썼었어요 꾸덕하니 괜찮아서 달팽이 크림을 찾아봤는데 종류가 엄청 다양하더라구요 그중에서도 닥터지 제품이 저렴해서 하나 사봤는데 쫀쫀한 제형에 과하지 않은 산뜻한 향 듬뿍 바르니 수면팩을 바른듯한 느낌이라 좋더라구요 50미리에 만원이 채 안되니 한번 써볼만하죠 저정도..

손서방과 에녹씨의 일상 2023. 8. 29. 22:28

안녕하세요 에노키입니다 닦아내는 토너, 혹은 패드용 토너 (이하 닦토) 쓰시는 분들 많으시죠? 닦아내면 각질제거, 얼굴에 붙여놓으면 열감을 낮춰줘 화장도 잘먹고 붓기제거에도 효과가 있다죠 근래에 쓰던 닦토를 다 사용해 올리브영으로 사러 갔었어요 기미 주근께를 지워준다고도 하고 주름도 펴준다고 하고 여드름 진정에 노화방지도 되는 기능성 제품들이 다양하게 많더라구요 가격도 천차만별이구요 어떤 제품을 사는게 좋을까 보는데 문득, 저는 토너의 기능보다는 패드를 얼굴에 붙여서 온도를 낮추는 용도로 사용하려고 하는데 하루에 2-3개 많으면 아침저녁으로 5-6개 정도씩 사용할텐데 보통 저렴한걸 봐도 60개에 13000원정도? 그것도 할인가 말이에요 개당 2백원대 .. 좀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만들어보자 했는데 ..

손서방과 에녹씨의 일상 2023. 8. 27. 23:39

릴스와 쇼츠에서 벗어난지 3일째 작심삼일, 뭐든 삼일정도는 버틸만 했으니 진짜는 내일부터! 내일부터가 정말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SNS 중독의 심각성을 알고 있을것이다 오늘 만난 내 지인들만해도 핸드폰을 하루종일 쥐고있고 그중에서도 짧은 영상들, 릴스와 쇼츠 중독을 스스로 느낀다고 한다. 2분 남짓한 영상들을 보다가 2-3시간을 훌쩍 넘기기도 하고 잠시 화장실으르 가는동안에도 핸드폰을 챙겨간다 이제는 스스로 제어하지 못할정도가 되어 돈을 주고 핸드폰을 감금시키는 금고를 구매하는 재미있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스스로 제어를 해야겠다고 마음먹는것 자체도 쉽지 않다) 방송이라 재미있으라고 특수한 아이템이 나왔나 싶지만 찾아보니 이미 집중의 시간이 필요한 수험생이나 학생들에게는 유용한 집중템으로 방송 전부..

손서방과 에녹씨의 일상 2023. 8. 27. 22:41

뭐하나 꽂히면 사는 편입니다 가격이 너무 터무니 없이 비싸다면 또 다른 얘기지만 36년간의 데이터는 말하고 있었어요 너 어짜피 살거잖아 2박 3일 이거만 찾아볼거잖아 그냥 사 빨리사는게 시간절약이다 구매하고나서 배송이 오는지 안오는지 한참 들여다보던중에 도착한거라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 주말계획이 틀어지지 않았군 토요일에 시간이 좀 있으니 기본세팅들을 좀 해놓을 생각이었거든요 기본 구성은 심플합니다 사실… 가격이 30이 넘는거라 sd카드 정도는 서비스로 들어있을 줄 알았어요 아주 작은 용량이더라도.. 집에 가지고있는 메모리카드들이 있어서 사실 줘도 그만 안줘도 그만이지만 기분은 조금 서운하더라고요 그 누구도 준다고 하지 않았는데 괜히 서운 .. 판매 사이트에 195g 전후 라고 적혀있었는데 네 맞습니다..

손서방과 에녹씨의 일상 2023. 8. 27. 09:00

어제 책을 완독하고나서 마음이 많이 들떴었다 책 부록에 있는 추천도서를 꼭 봐야지 하는 마음에 쿠팡으로 3권 정도 시켰다가 취소했다.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네^_^.. 밀리의 서재 (재)구독 아이패드로 보면 될거라고 생각하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유투브나 인스타대신 밀리의 서재를 켜고 30분 정도 읽었더니 웬걸 눈이 시리다 원래 안구건조증이 있어서 아침에 인공눈물을 한방울씩 넣곤하는데 요즘 괜찮아졌나 했더니 아침부터 아이패드는 아닌가보다 혹시나 밀리의 서재를 크레마로 볼수있는지 유투브로 찾아봤더니 가능하단다! 그치만 사운드 업 버전부터 내가 가지고 있는건 크레마 사운드 버전이라 아무리 어플을 크레마에 넣어봐도 작동이 파일을 읽지 못한다.. 중2때 용돈을 벌기 시작하면서부터 앓고있던 장비병이 도졌다 원래는 크..

손서방과 에녹씨의 일상 2023. 8. 25. 00:13

이책을 읽게된 계기는 단순하다 사업을 시작해보자 하고 유튜브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자연스럽게 자청님 인터뷰 영상을 보게되었고 대놓고 책을 홍보하는 영상이 밉지 않고 구미가 당기었다. 정말 오랜만에 책을 완독했다. 퇴근하고 이틀동안 완독했으니 내 기준으로 술술 읽히는 책이었다. 좋았던 점이 몇가지 있었는데 그중 한가지가 부록으로 자기계발서를 200권 이상 읽은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는 뇌를 만들어주는 책을 단계별로 소개해준 것. 3-4년 전 쯤, 월급날이면 서점에 가서 서너권의 책을 사던 때가 있었다. 나는 그때 이북 리더기 크래마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점에서 책을 고르고, 독서를 하던 내 모습에 취해있었다. 보통 책의 표지와 책 시작부분이 구미가 당기면 구매를 하곤 했었는데 책을 많이 읽지 않다보니 ..

손서방과 에녹씨의 일상 2023. 8. 23. 21:59

신혼생활을 하며 저녁마다 야식을 시켜먹은 결과로 10달 동안 손서방은 +5Kg 저는 +6kg로 다이어트가 시급한 상태가 되었어요 아침마다 모닝와이드에서 시서스 가루가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도 광고를 하길래 저희도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으로도 시서스 가루 판매가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버스타고 몇정거장이면 경동시장에 갈 수 있어서 직접 사보기로 했어요 블로그를 통한 검색으로 어디에서 살지 미리 알아본 뒤 토요일 실행에 옮겼습니다 경동시장 사거리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보이는 집이어서 찾는데는 어렵지 않았어요 우측가게 쪽 매대 앞에 온갖 건강 가루들 파는 코너가 있더라구요 가격을 여쭤보니 시서스가루 250그람짜리는 동그란통은 36000원이구요 그 위에 네모난 흰 통에 들어있는..

손서방과 에녹씨의 일상 2021. 10. 10.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