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맛집-이문동) 빨간맛이 당길땐 맵당 매운갈비찜

이번 배달리뷰는 맵당 매운갈비찜 (경희대점)이에요

 

 

본인은 맵찔이라 매운맛을 잘 안먹는 편인데

그래도 한국인이라 빨간맛이 당기는 날엔 가끔 시켜먹는 음식이

매운갈비찜/불날개/닭발 정도인데

 

그중 <맵당> 경희대점에 매운갈비찜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단계가 0.3/0.5 도 나오는데 

저는 1단계를 먹었어요

 

맵찔이한테 매콤하게 맛있는 정도이니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2단계 이상 시키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으로 떡볶이 떡, 감자, 당면, 메추리알, 콩나물, 파채가 들어있어요

저는 사리를 추가하지 않고 먹는 편이랍니다

 

고기가 잘익어 뼈가 쏙쏙빠지는 정도의 익힘으로

먹을때 부드러우며 기름기가 많지 않은편이에요

 

신랑이랑 둘이 먹을때 보통 소자하나랑 주먹밥 하나해서 같이 먹는답니다

양은 많은편이라 둘이서 배 빵빵하게 먹을 수 있어요

 

 

기본찬 구성입니다

새콤한 쌈무 / 구운 김 / 고소한 마카로니 

 

매운음식과 궁합이 좋은 것으로 간결하게 배달이 옵니다

 

날치알 주먹밥입니다  매번 시켜먹는 주먹밥이에요

특별하지 않은 맛이지만 빨간맛 고기먹을때 빼놓을 수 없죠 

 

 

이 집에서는 처음 시도해본 옛날 도시락입니다

가격은 5000원으로 

코로나 시절 전 술집에서 식사대용으로 먹던 옛날도시락과

맛도 금액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토핑 양이 부족하지는 않았고 섞어서 먹으니 매콤하더라구요 

 

그냥 먹기엔 맛있는데

매운갈비찜과 궁합은 잘 모르겠어요

(저는 남겨놨다가 다음날 저녁에 따로 먹었답니다)

 

 

두 곳정도 다른 곳을 거쳐서

지금은 고정으로 시켜먹는 집이에요

 

조미료 맛이 많이 나거나 기름이 둥둥떠있거나

과하게 자극적이거나 하지 않아 좋더라구요

 

맛있어요

 

 

아, 예전에는 쿠팡이츠에서 배달시켜먹었는데

지금은 안뜨더라구요 배민에서 시켜먹었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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